[서울=성격자본신문] 지난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에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에니어그램 상위 1% 소통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의 개인적 성장 및 조직 내 효과적인 의사소통 증진에 초점을 맞추었다.
에니어그램의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이 지닌 소통 방식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근본 원인을 탐색하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유형에 최적화된 소통 전략을 습득하는 데 집중하였다. 나아가 개인별 소통 로드맵을 구축하고, 자신의 에니어그램 유형이 가진 강점을 업무 상황 및 민원인 응대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고 강사는 “상대방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것이 모든 소통의 시작점이며,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에니어그램 기반 소통 전략은 개인의 성장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조직 내 의사소통 장벽을 허물어 관계의 질을 향상시키고, 팀워크 및 업무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자신과 동료들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춘 소통 방식을 적용한다면 소통 능력 및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건강하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고유미 강사는 메디컬코칭센터 대표이며, 한국중앙교육센터 에니어그램 인증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주 강의 분야는 에니어그램 소통교육, 번아웃 예방교육, 부모교육을 비롯하여 만성질환,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예방 및 암예방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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