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미 강사는 지난 11월 26일 시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안산청년센터에서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내마음의 구급상자, 자기돌봄코칭>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2030 청년직장인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는 번아웃을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한 자기돌봄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30 청년들은 초기 직장 생활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며, 이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직무 적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1부에서는 직장인의 스트레스요인을 분석하고, 번아웃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증상을 설명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하였다.
고유미 강사가 직무스트레스 예방 전략 설명 중
2부에서는 내 마음의 구급상자라는 컨셉으로 자기진정의 기술을 습득하였다. 자기진정이란,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오감을 활용하여 스스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사진엽서,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필로우 스프레이 등 다양한 자기진정 소품을 상자에 담아보는 활동을 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기돌봄코칭 전략에서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오락활동, 마음챙김과 스트레스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전략을 세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강사는 “우리의 삶에서 스트레스가 없는 순간은 없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견뎌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내 마음의 구급상자와 자기돌봄코칭은 스트레스 고위험군 관리, 번아웃예방,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컨텐츠로 개인맞춤형 스트레스관리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는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 소화불량, 두통을 자주 느꼈는데, 자기 돌봄 전략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정신건강복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활용하면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스트레스 고위험군 상담 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자기 돌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이다.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이 더 많은 직장인에게 확산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건강한 직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고 강사는 메디컬코칭센터 대표, 한국강사교육진흥원 교육운영국장, 한국중앙교육센터 에니어그램 인증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의분야로는 직무스트레스예방, 만성질환예방, 뇌심혈관질환예방, 근골격계질환예방, 암예방교육, 에니어그램 소통교육, 에니어그램 직무스트레스예방교육, 에니어그램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며 개인과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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