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미 강사는 지난 12월 12일 최중증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소통전략과 팀빌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동료 간 소통을 강화하며, 더욱 건강하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고유미 강사가 에니어그램 소통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에니어그램의 아홉 가지 성격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 방식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강점과 업무 수행 방식을 이해하는 팀빌딩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유형에 맞는 소통전략을 세웠다.

김연진 강사가 에니어그램 프로파일 검사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동료 및 대상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에니어그램 기반의 효과적인 소통 로드맵을 구축함으로써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대상자 맞춤 소통을 하는 실제적인 전략을 모색하였다.

머리, 가슴, 장형 3개조로 조별토론과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고유미 강사는 “사회복지 현장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필요한 곳이다. 에니어그램은 나와 동료, 비장애인과 장애인,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의 다름을 이해하는 강력한 도구이다”라며, “특히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유형별 소통 전략을 적용한다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팀워크를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에니어그램 9가지 유형을 통합하는 팀빌딩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머리, 가슴, 장형으로 팀을 나눠 팀빌딩을 하면서 동료들의 강점과 업무 스타일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 에니어그램 유형에 맞춘 소통법을 적용한다면, 효과적으로 팀원들과 협력하여 발달장애인분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머리, 가슴, 장형 3개조로 팀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유미, 김연진, 박기례 강사(건국대 에니어그램전문가 9기 수료)


금일 강의에는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에니어그램전문가 9기 과정을 수료한 김연진, 박기례 강사가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에니어그램 프로파일 검사 진행을 지원하였다.

고유미 강사


한편, 고유미 강사는 메디컬코칭센터 대표, 한국중앙교육센터 에니어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분야는 에니어그램 소통교육, 에니어그램 번아웃예방교육, 에니어그램 부모교육, 만성질환예방, 뇌심혈관질환예방, 근골격계질환에방, 암예방교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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