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자본신문 고유미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인간 고유의 감성과 지혜로운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특별한 행사가 12월 24일 YES24 강서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나운서 박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니어그램 2.0 소통을 디자인하다’ 북토크 및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한국중앙교육센터 송년 행사가 이어지며 강사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 수많은 교육 관계자와 강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 ‘에니어그램 2.0 소통을 디자인하다’ 북토크 및 저자 사인회 – 인간 본연의 소통 역량 강화
권대욱 회장(권대욱 TV), 류성호 의원, 정은상 교장, 김재화교수의 축사에 이어 한국중앙교육센터 충북센터장인 정순희 센터장의 축시 낭송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위로북스의 신간, ‘총각네 야채가게’ 저자 김영한 작가와 20년 경력의 성격 전문가 류지연 작가가 공동 집필한 『에니어그램 2.0 : 소통을 디자인하다』 북토크 및 저자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베스트셀러 김영한 작가와 국내 1호 성격 전문가 류지연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책은 성격을 이해하고 관계를 조율하는 과정을 ‘소통 디자인’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소통의 7단계 로드맵’을 제시한다.
류지연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인간과 AI의 관계 설정이 중요해진 시대, 두 저자는 북토크를 통해 AI 시대에 기계적인 소통을 넘어 인간 고유의 감성과 지혜가 담긴 ‘진정한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며 청중들의 열띤 질문에 답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가꾸는 실질적인 소통의 기술을 전달하며 깊은 공감과 통찰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저자들의 사인과 함께 책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작가소개와 출간배경, 소통의 의미를 살펴보고 독자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 한국중앙교육센터 송년 행사 – 2025년을 빛낸 강사들의 화합과 격려
이어 2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다한 강사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한국중앙교육센터 송년 행사가 개최되었다.
왼쪽부터 류지연대표, 신홍경, 박정현, 이지원, 고유미강사 우수강사상 시상
이날 시상식에서는 탁월한 강의 역량과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준 강사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우수강사상’은 고유미, 박정현, 신홍경, 이지원 강사가 수상하며 노고를 인정받았다. 특별상에는 성격자본신문 발행인 최병석 대표와 서귀포방송 장수익 기자가 수상하였다.
성격자본신문 최병석 발행인(왼쪽 세번째)과 기자단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테너 손인오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 솔레미오’를 열창하고, 이어서 캐럴 메들리를 청중들과 함께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물들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강사들은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건네며 훈훈한 연말을 만끽했다.
손인오 테너가 축하공연에서 '오 솔레미오'를 열창하고 있다
류지연 대표는 “2025년 한 해 동안 에니어그램을 통한 지혜로운 소통으로 성장하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중앙교육센터는 AI 시대를 이끌어갈 인간 본연의 가치를 조명하고, 강사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가 이끄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에니어그램을 적용한 소통역량이 더욱 중요해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기 이해와 타인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더욱 지혜로운 소통과 성장을 이루어낼 한국중앙교육센터 강사들의 2026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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