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과정에서 국내 1호 성격분석전문가 류지연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새로운 물결, 성격 자본의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개인의 성격이 중요한 자본이 된다고 강조하며, 에니어그램이라는 도구를 통해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성격 자본을 개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류교수가 에니어그램과 성격자본에 대해 강의 중
류 교수는 강연에서 "개인화된 시대에 성격이 곧 자본이 된다. 성격이란, 인간이 가진 자동 반응으로 통제될 수 없으며, 성격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긍정적으로 개발하면 성격이 자본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니어그램을 기반으로 한 소통 방식을 '애니어케이션'이라 명명하며, 머리형, 가슴형, 장형의 소통방식이 다름을 이해하고 성격유형에 맞게 의사소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니어그램이란, 고대의 지혜와 현대 심리학을 결합한 인간의 9가지 성격유형 이론을 말한다. 에니어그램은 국내 도입된 다양한 성격 도구들과 비교하여 깊은 인간의 내면 동기를 알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전했다.
류 교수는 에니어그램을 통해 성격 자본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의 본질을 파악하고 숨겨진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에니어그램 프로파일을 통해 자신의 '성격 자본'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들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류지연 교수의 베스트셀러 ‘성격이 자본이다’ 사인회와 입시 학원 원장들로 구성된 교육생들에게 제공된 개인별 힐링 코칭도 큰 호응을 얻었다.
류교수가 EETI 프로파일 해석 및 힐링코칭 진행 중
강연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격이 자본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에 놀랐다. 나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육생은 "성격유형에 따라 의사소통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과정 교육생들에게 성격유형 이해를 통한 자기 이해와 성장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지연 교수는 성격분석전문가, 국제에니어그램협회(IEA)전문가, 건국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에니어그램을 통해 조화로운 인간발달, 글로벌 에니어케이션,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류교수가 운영 중인 에니어그램전문가과정은 한국중앙교육센터(KCLC) 주관으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연 2회 열리고 있으며, 2학기 과정은 2025년 9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18:30~21:30에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가맹점 개설 문의/ 단체. 기관 강의 문의 (02-6498-9114) (010-2191-0348)
#한국중앙교육센터(KCLC) #성격이자본이다 #류지연교수 #건국대학교에니어그램전문가과정
성격자본신문 고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