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13~16시, 한국산림기술인회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상위 1% 소통의 비밀’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자기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에니어그램 유형에 따른 각기 다른 소통 방식과 갈등 유발 요인을 이해하고, 각 유형에 맞는 효과적인 소통전략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에서 오해와 갈등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얻었다. 각자의 에니어그램 유형별 소통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여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소통 계획을 수립했다.

<사진 1>고유미강사가 에니어그램 유형별 소통전략을 설명하는 모습

고유미 강사는 "사람들은 개인의 성격유형에 따라 상황을 인식하고 말하는 방식이 다르며, 이는 직장 내 소통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상위 1% 소통의 첫걸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니어그램 기반의 소통 전략은 개인과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관계의 깊이를 더하며, 조직의 협업 능력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에니어그램을 통해 내가 어떤 소통 패턴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상대방은 왜 다르게 말하는지 알게 되어서 직장 내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에니어그램 유형별로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실제 대화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얻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사진 2> 에니어그램 9가지 성격유형을 설명하는 중

이번 교육은 에니어그램을 활용하여, 조직 내 소통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에니어그램 기반의 소통교육이 확대되어 건강한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3> 고유미 강사

고유미 강사는 간호사 출신 메디컬강사로 한국중앙교육센터 에니어그램 인증강사, 한국보험교육개발원 전문위원,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 분야는 ‘에니어그램 소통교육, 에니어그램 직무스트레스예방교육, 만성질환예방교육, 뇌심혈관질환예방교육, 근골격계질환예방교육, 암예방교육’이 있다.

한편, 에니어그램전문가과정은 한국중앙교육센터(KCLC) 주관으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연 2회 열리고 있으며, 2학기 과정은 2025년 9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18:30~21:30에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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